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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 순교성지
절두산 순교 성지는 생명을 바쳐 믿음을 증거한 한국 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이 살아 쉼쉬는 뜻깊은 성지입니다.

양화진주변은 잠두봉과 어울려 이름난 명승으로 많은 풍류객과 문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면서 시를 지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1866년 가톨릭교 탄압의 교령(敎令)이 포고되자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이 학살당한 것을 필두로
불과 수개월 사이에 국내 신도 8,000여명이 학살되었다. 그러나 조정에서는 아직도 체포되지 않은 3명의 프랑스 신부의 행방을 찾고 있었고,
이 사건으로 산속에 피신하여 쫓겨 다니다가 병으로 죽고 굶주려 죽는 부녀자와 어린이가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이때 탈출에 성공한 리델 신부가 톈진[天津]에 있는 프랑스 해군사령관 로즈 제독에게 이 사실을 알림으로써 그 이후 프랑스군함이
천주교탄압을 문제삼아 한강을 거슬러 양화진과 서강까지 진입
하였습니다.
이에 격분한 대원군은 수많은 천주교인들을 잠두봉에서 목을 베어 참수케 하였고, 그 뒤로 머리를 잘랐다하여
절두산(切頭山)이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병인(1866년) 순교100주년을 기념하여 1967년 10월 순교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현재 절두산성지 내에는 한국 천주교회 관련 사료와 유물.유품전시관, 28위의 성인유해를 모신 유해실, 순례성당, 순교자 교육관을 비롯하여,
야외 전시관이 있고 절두산 순교 성지는 생명을 바쳐 믿음을 증거한 한국 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이 살아 쉼쉬는 뜻깊은 성지입니다.

- 이용시간 : 상시 가능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09:30~17:00
- 쉬는날 :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매주 월요일
- 문의및안내 : ☎ 02-3142-4434
- 관련 홈페이지 : 절두산 순교성지 http://www.jeoldus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