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함공원 선셋데크에서는 한가위 특별 행사가 개최 됩니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다녀오신 시민들, 서울이 고향인 시민들, 미쳐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서울함공원에서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 날, 행사 일정 및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17:00 – 18:00 : 스윙댄스 <올어바웃 스윙>

- 스윙댄스는 1920년대부터 미국에서 유행하여 춤을 추는 소셜 댄스 장르입니다. 이 날 선보이는 <올어바웃스윙>은 콘셉트에 따라 색다른 장소,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어 관람객들에게 마치 오늘은 나도 영화속 주인공같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가족과 연인들의 멋진 조화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ㅇ 18:00 – 19:00 : 퓨전국악 <전지연>

- 추석을 추석답게 퓨전국악을 통해 눈과 귀를 흥겹게 하는 <전지연>은 국가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로 2022년 대한민국 창작향토 가요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시민들과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ㅇ 19:00 – 20:00 : 컨츄리밴드 <더웜스>

- 8090 명곡, 그 시절 우리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선사한 명곡들을 신나고 유쾌한 컨트리 스타일로 바꿔 노래하는 <더 웜스>는 킥드럼을 밟으며 기타를 치고 노래 까지 하는 머플리와 화려한 포퍼먼스로 귀는 물론 눈 까지 사로잡는 기타리스트 김기미의 2인조 밴드로 현재 전국 축제의 섭외 대상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높이 떠오른 달에 어깨가 닿을 수 있는 흥겨움을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