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한강공원

· 면 적 : 422,347㎡ ( 밤섬 244,417㎡ 미포함)
· 길 이 : 7.4㎞ (만초천교 전 ~ 홍제천교 전)
· 주 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67 (망원동 205-4)
· 망원안내센터 : ☎ 02.3780.0601

서울함 공원을 품고 있는 망원한강공원은 매년 3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공원으로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야구장 등 운동시설과 너른 잔디밭, 자전거길, 망원야외수영장(여름철) 등의 시설로 시민들의 푸른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위치해 있고, 마포구와 인접해 있습니다. 둔치에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시야가 넓고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짜임새 있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상에서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주변에 망원정, 절두산 성지 등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월드컵경기장,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되어 서울 서북부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망리단길

· 주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403-7

이색적 분위기의 식당, 카페등과 전통시장의 소박함과 정겨움을 동시에 느껴보세요.

망리단길은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식당과 카페, 상점들이 모여있는 개성 있는 거리로 이태원 경리단길을 연상시킨다고 하여‘망원동+경리단길’을 합친 단어 ‘망리단길’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망원시장

· 주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8길 14

망원시장은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는 전통시장으로수 차례 방송에도 출연한 맛집과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시설, 그 속에서도 풍기는 정겨운 시장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

· 지하철 : 2호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보 7분

옛 철길을 따라 늘어선 은행나무길, 뉴욕의 센트럴파크, 연트럴파크!

옛 철길을 따라 늘어선 은행나무길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곳곳에 연못과 작은 실개천, 끝없이 펼쳐진 푸른 잔디밭 덕분에 여류로운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비교될 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연트럴파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홍대거리

· 지하철 :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문화, 예술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혼재하는 젊음과 낭만의 거리

명실상부한 서울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젊음과 낭만 예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 자유의 거리로 대변되곤 하는데 인디음악은 물론 회화, 디자인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색 카페, 소규모 갤러리와 화랑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소품숍과 패션숍, 라이브 카페와 클럽, 예술시장을 비롯해 각종 맛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미대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정문 앞으로 펼쳐진 화방과 예쁜 카페들은 어느덧 홍대 미대생들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진화했습니다.

망원정

· 주 소 : 서울 마포구 동교동 8안길 23
· 지하철 :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 망원한강공원 방면 15분
· 안내센터 : ☎ 02-3153-8350

성종 15년(1484), 동생에게 왕위를 양보한 월산군(月山大君)이 이곳에 정자를 중건하고이름을 망원정(望遠亭)이라 고쳐 불렀다.

마포구 합정동 457-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망원정은 세종7년(1425)에 지어졌습니다. 이 정자는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군(孝寧大君)의 별장으로 처음 이름은 희우정(喜雨亭)이었습니다. 희우정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자를 짓고 얼마 후 세종이 모화관(慕華館)에 다녀오던 길에 백성들의 농사 사정을 살펴보기 위해 이곳에 들다. 때마침 오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모두가 근심하던 차에 마침 반갑게도 비가 흡족하게 내렸기 때문에 세종이 ‘기쁜 비가 내리는 정자’ 라는 뜻의 희우정이라 이름으로 불리웠습니다.

그 후 성종 15년(1484), 동생에게 왕위를 양보한 월산군(月山大君)이 이곳에 정자를 중건하고 이름을 망원정(望遠亭)이라 고쳐 불렸고 이 정자에서는 강 건너 남쪽으로 선유봉(仙遊峰)이 우뚝 솟아 있고 북쪽으로는 연희벌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세종은 종종 이곳에 올라 연희 벌에서 펼쳐지는 군사들의 훈련을 참관하기도 하고 명나라 사신들도 불러서 풍경 을 감상하곤 했습니다. 망원정은 1925년 을축년 홍수와 한강변 개발사업으로 인해 없어졌던 것을 1989년 서울시에서 복원하여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9호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선유도공원

· 주 소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물(水)공원"인 선유 도에서는 한강의 생태와 문화, 역사를 체험함과 동시에한강을 한강 안에서 바라보는 이색적인 장소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이 있어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는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는 색다른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과거의 정수장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이자 "물(水)공원"인 선유도에서는 한강의 생태와 문화, 역사를 체험함과 동시에 한강을 한강 안에서 바라보는 이색적인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절두산 순교성지

· 주 소 : 서울 마포구 토정로 6
· 이용시간 : 상시 가능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09:30~17:00
· 쉬는날 :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매주 월요일
· 문의및안내 : ☎ 02-3142-4434

절두산 순교 성지는 생명을 바쳐 믿음을 증거한 한국 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순교정신이 살아 쉼쉬는 뜻깊은 성지입니다.

양화진주변은 잠두봉과 어울려 이름난 명승으로 많은 풍류객과 문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면서 시를 지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1866년 가톨릭교 탄압의 교령(敎令)이 포고되자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이 학살당한 것을 필두로 불과 수개월 사이에 국내 신도 8,000여명이 학살되었다. 그러나 조정에서는 아직도 체포되지 않은 3명의 프랑스 신부의 행방을 찾고 있었고, 이 사건으로 산속에 피신하여 쫓겨 다니다가 병으로 죽고 굶주려 죽는 부녀자와 어린이가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이때 탈출에 성공한 리델 신부가 톈진[天津]에 있는 프랑스 해군사령관 로즈 제독에게 이 사실을 알림으로써 그 이후 프랑스군함이 천주교탄압을 문제삼아 한강을 거슬러 양화진과 서강까지 진입하였습니다. 이에 격분한 대원군은 수많은 천주교인들을 잠두봉에서 목을 베어 참수케 하였고, 그 뒤로 머리를 잘랐다하여 절두산(切頭山)이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병인(1866년) 순교100주년을 기념하여 1967년 10월 순교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현재 절두산성지 내에는 한국 천주교회 관련 사료와 유물.유품전시관, 28위의 성인유해를 모신 유해실, 순례성당, 순교자 교육관을 비롯하여, 야외 전시관이 있고 절두산 순교 성지는 생명을 바쳐 믿음을 증거한 한국 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이 살아 쉼쉬는 뜻깊은 성지입니다.

밤섬

· 주 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 이용시간 : 매일 09:00 - 17:00 성탄절,신정,설날 휴무.
· 문의및안내 : ☎ 02-3780-0793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며, 한강 마포대교 하류쪽 서강대교가 관통하는 지점에 있습니다. 밤섬[栗島]이라는 이름은 섬 모양이 밤처럼 생겨서 붙은 것입니다.

원래는 고립된 섬이었으나 여의도가 점점 넓은 하중도(河中島)로 발달함에 따라 물이 적어지면 여의도에 이어집니다. 기반암은 단단한 바위층이고, 섬의 동부와 서부의 하식애(河蝕崖)는 작은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섬의 총면적은 24만 1490㎡, 해발고도는 3.0~5.5m이며, 현재 퇴적물에 의하여 섬의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홍수 등으로 팔당댐 방류량이 약 5,000톤/초 이상일 때에는 대부분 범람하며, 호안은 뻘·모래·자갈 등이 대부분입니다.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저녁 시간이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 주 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 이용시간 : 24시간이용 연중무휴
· 문의및안내 : ☎ 02-3780-0561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휴식공간입니다. 여의도한강공원은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과 일반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이자 봄꽃축제, 세계불꽃축제, 각종 공연 및 마라톤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휴식공간입니다.

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학습장 및 자연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